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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도시관리국,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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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도시관리국,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박차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9.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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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도시관리국(국장 박효석)은 23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친환경 안전도시 송파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소관부서 업무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여․마천지구 재개발사업 정상화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실시 ▲9호선 신설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배명외2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추진 ▲명예건축지도원 운영 ▲오금 배수지 공원화 사업 시행 ▲부동산민원 사전예방을 위한 상담실 운영 등이다.

특히 주거재생과(과장 이춘복)에서는 전면 철거형 방식의 뉴타운․재개발사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팽배되면서 2014년 촉진구역해제 및 취소 등 사업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해왔으나, 최근 위례신도시와 하남․감일․감북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거여․마천지구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도시계획과(과장 정석훈)에서는 지하철 9호선 공사가 2018년 목표로 진행중에 있어 신설역세권 개발 활성화를 위한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 9호선 신설역세권(배명, 방이) 및 기존구역(방이1지구) 위치한 역세권에 대해서도 지역여건 변화에 부응하고자 신설역 주변에 규모있는 건축물을 적극 개발하고, 상업·업무 유도를 위해 용도지역 변경 검토할 예정이다. 또 방이역 주변 지역활성화 도모 등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한 역세권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주택관리과(과장 백삼종)에서는 경비 및 시설안전관리 책임자 300명을 대상으로 범죄 사례에 따른 예방책 및 민·경 협력 방범 활동 및 여성 성범죄 현실과 대응방안, CPTED 중요성 및 적용사례 등을 설명하고, 공동주택의 화재예방 필요성 및 화재발생사유, 올바른 119신고방법, 화재발생시 소화기 사용법 및 대응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건축과(과장 김종규)에서는 전문가 무료상담으로 민원불편해소 및 대민서비스 향상, 공사장 상시점검으로 위법시공방지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등을 위해 송파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0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원녹지과(과장 장용수)에서는 오금 배수지 하부 공간을 개방해 공원화하고, 초화원 및 순환산책로 조성, 휴게쉼터 및 공원등을 오는 12월까지 설치 할 계획이다.

토지관리과(과장 이인수)는 부동산민원 사전 예방을 위한 상담실을 운영, 주민의 다양한 부동산 관련 궁금 사항을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해소함으로서 주민이 감동받는 부동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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