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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행정문화국,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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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행정문화국,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2.23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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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3일 구정홍보실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문화국의 주요사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1919년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송파구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17일간 구청사 외벽에 대형태극기를 게양한다. 또 3월 16일까지 올림픽로 등 총 9개 구간에 3342기의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리고자 ‘99년전 오늘, 가슴벅찬 자주독립 선언’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구청1층 로비에서 뮤지컬 공연, 3.1절 노래 합창, 독립선언서 낭독 및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화사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송파구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오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특히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올 한 해 동안 서울놀이마당을 먹거리(푸드트럭)와 볼거리(전통공연), 즐길거리(문화체험)를 두루 갖춘 관광명소로 개발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서울놀이마당 공연장 및 외부 광장에서 펼쳐질 ‘서울놀이마당 잔치판’에는 ▲외국인 대상 전통상설공연 ▲푸드트럭 & 아트마켓 ▲학생 대상 현장학습 프로그램 ▲서울놀이마당 서포터즈(홍보, 행사, 의료 등)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180개 일자리창출과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구는 지역주민단체의 자매도시 농어촌마을 방문을 활성화해 상호도시 주민들 간 관광·휴양·특산물 구입 등 지역경제 소비 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원처리 과정의 만족도를 측정해 민원서비스의 세부적인 개선안을 모색하고, 민원을 정확히 파악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개명신고 즉시 처리제를 운영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기로 관리중인 ‘교통 시설물 정보’를 전산화해 효율적 자료관리 기반제공과 전자지도 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치검색 및 각종 시설물간 통계 분석이 가능토록 ‘교통시설물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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