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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구민과 함께 2019 새해 첫날 도봉산 천축사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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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구민과 함께 2019 새해 첫날 도봉산 천축사 해맞이 행사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8.12.2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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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 오전 7시 30분 도봉산 천축사에서 해맞이 행사
- 오전 6시30분 도봉산 수변무대 집결, 도봉서원-도봉대피소-천축사 코스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새해 첫날, 도봉산 천축사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심에 자리한 도봉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등산코스로 전국 각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산으로 천축사에는 매년 500 여명이 넘는 해맞이 인파가 몰리며 서울 속 새해 일출 명소로 꼽힌다.

구는 도봉산에서 기해년 도봉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2019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 도봉산 수변무대에서 자유롭게 집결해 도봉서원, 도봉대피소를 지나 천축사까지 약 1시간여 코스를 올라 주민들이 천축사에 모두 도달하면 해맞이 예정시간인 오전 7시 30분에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한다.

행사는 참여자간에 자유롭게 나누는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해맞이 카운트 다운, ‘2019년 만세! 세랑하는 도봉 만세! 존경하는 도봉구민 만세!’ 만세삼창, 새해맞이 기원문 낭독, 구호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특히, 이번 행사가 겨울철 야간 산행임을 감안해 행사에 참여하는 구민들에게 방한복, 랜턴, 아이젠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해 모두가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기해년 첫 해를 이웃들과 함께 맞으며 한 해의 행복한 희망을 기원하는 ‘2019년 해맞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2019년도 도봉구는 ‘더-큰 도봉의 완성’으로 활력 넘치고, 모든 주민이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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