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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한 강동’ 실현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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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한 강동’ 실현 크게 기여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5.29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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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1749대 운영… 관제요원과 경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각종 사건‧사고 해결로 구민이 안전한 강동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방범, 어린이 등 주민안전, 교통관리 등을 목적으로 1749대의 CCTV를 운영, 11명의 관제요원과 5명의 경찰관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빈틈없는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시간 관제건수가 전년대비 100% 증가하며 폭력, 청소년 선도 등 사건‧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고, 범죄수사용 영상정보 경찰 제공건수도 22% 증가하며 범인검거 등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해 냈다.

 

구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주민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군‧경찰과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화상추적 훈련을 실시하는 등 관제요원의 모니터링 역량 제고 및 현장 대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 연말까지 안전 사각지대 등에 CCTV 50대를 추가 설치하고, 모니터링 요원의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관제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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