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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율방재단 안전체험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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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율방재단 안전체험교육’ 추진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8.0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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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3일 자율방재단 80명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견학 실시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 재난사고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강화해 주민주도 생활안전운동 활성화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주도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13일 자율방재단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동 자율방재단 80명을 대상으로 천안시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으로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자율방재단 동 대표 회의에서 안전체험관 탐방을 통해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과 교통사고, 화재 등 사회재난을 체험할 계획이다.

 

체험 후에는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산업화의 흔적을 간직한 산업유산인 광명동굴 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작구 자율방재단’은 2019년 기준 30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피해우려지역의 사전 예방관찰활동 및 주민행동요령과 대피소 홍보 등 다양한 주민주도 생활안전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에는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장승배기역 일대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 140여명 등 구 안전단체 합동 폭염, 풍수해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옥현 재난안전담당관은 “지역사회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재단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생활주변 위험요인 신고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주민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자연재난시 행동요령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재해 청정지역 동작을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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