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북구청, 성북경찰서 뒤편 성북천 쪽 일방통행로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성북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조합원 중 40여명의 숙련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도우며 점검대상은 성북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차량을 갖고 점검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차량 점검은 워셔액, 부동액 등의 각종 오일류에 대해서는 확인 후 무상 보충해주고 전구류와 휴즈 등 무상 점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체크, 배터리 상태, 벨트 마모, 브레이크 패드 등도 점검 해 교체시기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점검을 마친 차량소유주에게 일반 와이퍼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고 카포스(CARPOS) 정비업체 방문 시 와이퍼를 무료 교환해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교통행정과(☎2241-3442), 서울조합성북구지회(☎914-4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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