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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행복자문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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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행복자문단’ 출범식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9.25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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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 기대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9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행복정책분야 교수,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행복자문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행복자문단은 지난 5월 제정된 ‘강남구 주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기본계획의 수립부터 정책 개발, 지표 작성에 이르기까지 구정 전반의 행복 증진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오 연세대 교수를 단장으로, 박이철 (사)세로토닌문화 부원장을 부단장으로 선출하고 ‘행복지표개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행복지표개발 연구를 통해 구민들의 행복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구의 특성을 반영한 11개 영역 61개 항목의 맞춤형 행복지표를 개발했다.

한편, 구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고자 힐링도시팀 신설, 행복 조례 제정,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선정릉 걷기명상, 세계요가의 날 행사 및 이시형 박사의 힐링콘서트 등 주민 참여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마련하고 힐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행복자문단과 적극 소통하고 강남형 행복지표를 토대로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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