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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첫 의장기 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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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첫 의장기 테니스대회 ‘성료’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1.2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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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최근 백련테니스장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서대문구의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20개 테니스클럽 등 200여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단체전에는 선수들의 나이를 감안해 동배부와 은배부로 나눠 진행했다. 동배부에서는 벽산클럽과 미미클럽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은배부에서는 청운클럽과 극동클럽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행사장에는 윤유현 의장과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김덕현 의원,이종석 의원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김덕현 의원(극동클럽 소속)은 직접 선수로 출전해 같은 클럽 동호인들과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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