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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첫눈에 반하다’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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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첫눈에 반하다’ 16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12.13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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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연계해 산타 복장으로 달리는 ‘산타런’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토요일인 오는 16일 신촌 연세로에서 ‘신촌! 첫눈에 반하다’ 행사를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개최한다.

 

축제 주 행사는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다’는 주제처럼 산타 복장이나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함께 행진하는 ‘산타런’이다. 연세로를 출발해 연세대 정문을 거쳐 연세대 대운동장을 왕복하는 3km 구간에서 80여 분 동안 진행된다.

 

산타런 참가비의 10%는 구세군을 통해 어려운 아동들의 수술비로 기부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관련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산타마켓’을 비롯해 스윙댄스 공연과 의상 콘테스트,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이날 연세로를 찾으면 눈이 내리지 않더라도 ‘인공 눈’을 맞으며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며 “오후 4시 30분, 7시, 8시부터 각 30분 동안 인공 눈이 내려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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