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의 용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2017 찾아가는 문화 산책’사업의 일환으로 개그콘서트 베테랑팀과 매직쇼를 용강중, 보성여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있는 장소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으로 학업을 준비하며 피로해진 청소년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행사다.

개그콘서트 베테랑팀은 김회경, 임종혁, 김승혜, 심문규, 송재인으로 구성돼 초보막내의 음향 효과실수로 빚어내는 자칭 베테랑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련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개별 맞춤형 서비스와 그룹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행복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 문의 용산청소년수련관 Tel 070—4906-2618~2621 >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