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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불우이웃에 설명절 선물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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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불우이웃에 설명절 선물세트 전달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2.1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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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동 행복나누리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설명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봉2동은 지난 12일 GS건설 자이사랑나눔봉사단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과일, 생필품 등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상봉2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 8일 틈새계층 43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과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상봉2동 수마트, 이브자리, 옛골토성, 중랑서부새마을금고 상봉지점, 동서울 농협에서 십시일반으로 쌀 350포를 후원했다.

 

신내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복나누리협의체(위원장 양승수)는 지난 12일 설을 맞아 결식우려아동, 독거노인 및 올해 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 등 총 300가구에 참치통조림, 조미김 등 각종 부식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망우본동 행복나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2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떡국떡을 비롯한 설명절 용품으로 구성된‘설날맞이 사랑셋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는 적극적·생산적 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망우산자락’카페 운영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신내1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사골곰탕 등 생필품 11가지를 넣은 꾸러미를 전달하는‘설날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신내1동은 지난 9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초대해 졸업을 앞둔 신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리코더 단소 연주 및 춤 공연을 선사하고 어르신들과 흥겹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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