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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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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3.20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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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3일 오전 10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서울 기념식 열려

- 천안함 故 민평기 상사 유족, 보훈단체장 등 5000여 명 참석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 오는 23일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서해수호의 날 서울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 기념식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토수호 의지를 결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서울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과 서울북부보훈지청, 서울남부보훈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에서 후원한다.

 

기념식에는 천안함 전몰용사 故 민평기 상사의 유족을 비롯해 서울시 관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함의 공식 명칭인 ‘PCC-772 천안’에 착안해 서울 관내 천안함 전몰용사출신 7개 학교 학생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772개 종이배를 제작, 천안함 유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차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로 인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법정 기념일로, 매년 넷째 금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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