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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K-POP 광장서 ‘K-POP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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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K-POP 광장서 ‘K-POP 페스티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4.1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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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K-POP 광장(구 피아노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 첫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는 지난달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와 SM타운 외벽 미디어, K-POP 광장 미디어 설치로 옥외광고물이 첫 선을 보였다. 이번 K-POP 페스티벌은 무역센터 일대가 미디어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산업 공간으로 도약하는 첫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일 오후 8시부터 뮤지컬배우 김선영, 마이클리, 윤공주, 김우형과 앙상블 그룹 더뮤즈가 ▲ K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맘마미아 등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1시간가량 무대를 꾸민다.

21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마샬아츠 트릭킹 공연이 열린다. 한국 최초로 코리아 트릭킹 리그(Korea Tricking League)를 주최한 킹오브커넥션(King of Connexion)과의 협업으로 광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할 볼거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를 초청해 팬 사인회와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행사가 열리는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돼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K-POP 광장에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C-Festival, 6월 러시아 월드컵 응원전, 여름과 겨울 시즌의 썸머파티 및 윈터페스티벌 등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상시적인 버스킹 공연과 프린지 페스티벌도 개최해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다.

구청 관광진흥과장은 “향후에도 한국무역협회, ㈜더블유티씨서울, 코엑스와 협조해 강남 MICE 관광특구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산업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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