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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저소득 초•중학생 ‘배움 나눔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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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저소득 초•중학생 ‘배움 나눔사업’ 지원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4.2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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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VR 안전체험관 조성…복지통합조사 역량강화

강동구 복지교육국 기자설명회

 

 서울 강동구 복지교육국(국장 조병선)은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각 부서별  현안 및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이날 복지정책과는 학업보충을 위해 학원을 다니고 싶지만 교육비 부담으로 수강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배움 나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순위 지원대상은 국민기초, 차상위, 한부모 등 법정저소득 가정의 초중고생들이며 2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 중 동장이 추천한 학생들이다. 이들에게는 관내 학원 무료수강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교육지원과는 구민들의 불안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관 내에 강동 VR 안전체험관을 조성, 초중학생 안전 대응교육 및 증강현실 체험학습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통합조사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빈곤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강동구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6292세대 9083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2번째로 많다.


 

 여성가족과는 내달 5일 구청 앞 분수광장~디자인거리(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 및 가족이 참여하는 ‘모이 Go! 놀Go! 웃Go! 강동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복지과는 카페형 장애인생산품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 확충을 통해 장애인 소득증진과 자립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 및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더해 ‘소통하는 공간’ 창출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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