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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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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5.20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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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충효 부문 ‘호국안보교육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고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 또는 단체에 표창해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우수함을 홍보하는 자리다.

조직위원회는 강남구의 그동안 호국안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공로를 인정했다.

강남구는 민선 5기 때부터 민선 6기인 현재까지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총 4,259회에 걸쳐 21만1,203명에게 다양한 안보교육을 시행했다.

구민의 애국심 결집을 위한 안보상징물로 50M높이의 대형태극기를 청사 외벽에 설치했고,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앞에 천안함 사고 구조 활동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동상을 건립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호국·안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221회, 16,085명)하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년간 도전한국인 나라사랑 실천 대상’, 세계일보 주관 ‘지역·사회발전 공헌 통일준비 단체부문 대상, 강남구 예비군육성 지원 육군참모총장 표창,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을 수상하며 강남구가 최고의 호국·안보 도시임을 인정받아 왔다.

이선형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강남구는 국가의 호국·안보·통일을 견인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면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민의 통일·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생활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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