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관내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채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나는 일하는 송파구민입니다’를 발간한다.
‘나는 일하는 송파구민입니다’는 송파구에서 진행하는 총 50개의 공공 일자리 채용 현황을 한 권에 담았다.
실제 안내책자는 주민들이 조금 더 쉽게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보조 ▲시설물 관리 ▲맞춤형 일자리 ▲보건·복지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성한다.
또 정확한 채용 정보 및 추가 문의를 위해 각 일자리 사업 담당자 연락처도 함께 수록한다.
이와 함께 행복나눔일자리센터,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취업 정보 뿐 아니라 송파구 일자리카페 안내 등 구직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구청, 동 주민센터,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 등에 배부 완료 한 상태이며, 향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일자리 관련 행사시에도 배부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취업난을 타파하고자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를 운영,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안내, 기업 연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년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청년일자리카페’ 5곳을 운영, 최근 젊은층의 성향까지 고려한 맞춤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자를 받아보기 원하는 주민이나 기타 책자에 대한 문의는 송파구 일자리정책과(☎ 02-2147-4910)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이광석 일자리정책과장은 “이 책자는 앞으로 해마다 제작해 배포 예정이다” 며 “구는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일자리에 대한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