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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나들이철 맞아 ‘동물보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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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나들이철 맞아 ‘동물보호 캠페인’ 전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5.23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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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윤)는 나들이 철에 동물 유기 및 유실에 급증함에 따라 24일부터 ‘동물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24일 월암근린공원과 경희궁자이 아파트단지에서 오후 1~3시, 2회차는 내달 1일 청운공원에서 오후 1~3시 캠페인을 벌인다. 반려견 동반 출입가능지역 및 시민 운집장소 등을 고려해 장소 및 시간을 선정했다.

 

캠페인에서는 생후 3개월 이상 강아지 대상 ‘동물등록’, 일반인(비반려인)을 배려한 ‘목줄․입마개 착용’ 등 안전조치, 휴지와 배변봉투 등을 이용한 ‘배설물 수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인식표 부착’ 등을 홍보한다.

 

이와함께 지난 3월 개정된 동물보호법 관련 내용 및 동물 학대에 해당하는 행위 등도 널리 알려 인식 개선을 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합동 홍보반을 편성하고 동물등록제 및 반려견주 준수사항 등 동물보호법 관련 내용을 숙지하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현수막, 어깨띠, 전단지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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