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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업싸이클링 통해 자원순환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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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업싸이클링 통해 자원순환실천 확산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5.25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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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초중고생 대상 에코 디자인학교 운영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코 디자인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업사이클링(Up-cycling)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업사이클링은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을 창조하는 것이다. 쓰레기가 상품으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자원순환과 경제적 의미가 커, 기존 자원순환 방법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코 디자인학교는 참여자별 눈높이에 맞춘 업사이클링 이론·실습·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치원·초등학생에게는 자원 낭비, 환경파괴 등 환경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꼼지락 꼼지락 놀이터’ 등 놀이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재활용과 디자인을 융합한 독창적인 제품 생산, 사회 기여 등 ‘진로직업’과 연계한 수업을, 성인 등 일반 주민에게는 ‘평생학습’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순환을 위해서 어린이부터 학생, 어르신들까지 한사람 한사람이 자연 친화적인 생활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에코 디자인학교를 통해 페트병, 우유팩 등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재활용할 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해 새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6월 중 참여를 원하는 학급을 모집·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신우기자

 

유치원․ 초중고생 대상 에코 디자인학교 운영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코 디자인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업사이클링(Up-cycling)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업사이클링은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을 창조하는 것이다. 쓰레기가 상품으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자원순환과 경제적 의미가 커, 기존 자원순환 방법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코 디자인학교는 참여자별 눈높이에 맞춘 업사이클링 이론·실습·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치원·초등학생에게는 자원 낭비, 환경파괴 등 환경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꼼지락 꼼지락 놀이터’ 등 놀이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재활용과 디자인을 융합한 독창적인 제품 생산, 사회 기여 등 ‘진로직업’과 연계한 수업을, 성인 등 일반 주민에게는 ‘평생학습’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순환을 위해서 어린이부터 학생, 어르신들까지 한사람 한사람이 자연 친화적인 생활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에코 디자인학교를 통해 페트병, 우유팩 등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재활용할 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해 새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6월 중 참여를 원하는 학급을 모집·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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