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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 생활안정기금 융자 이율 1.5%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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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 생활안정기금 융자 이율 1.5%로 인하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8.14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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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사업 확장이나 새 투자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 학자금이나 재난복구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소득지원 및 생활안정 기금’을 융자한다.

 

구는 주민 이자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에 융자금 대출이율을 기존 연리 3.0%에서 1.5%로 대폭 인하했다. ‘2년 거치 후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관내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자금은 3000만 원, 그 밖의 창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는 1000만 원 한도에서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격 심사와 현장 조사, 은행의 융자금 상환능력 심사, 기금융자대상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해 10월 초에 융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2-330-1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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