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기업 전․현직자들이 취업과외 선생님으로 나서 사례별 컨설팅 제공
서울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하반기 공채시즌을 대비해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적극 지원하고자 ‘청년 취업과외’를 오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청년 취업과외’는 외국계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외국계기업 전․현직 멘토들이 취업과외 선생님으로 직접 나선다. 멘토들은 실제 자신의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자신감을 높여준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9월 4일, 11일, 18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영등포구 일자리카페(영중로 12, 2층)에서 진행되며 22일 전체 OT와 9월 27일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IBM, NIKE, ADECCO, AMAZON, Amore Pacific 등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다국적․외국계기업 재직자들이 참여해 해외진출, 세일즈․마케팅 등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한다.
취업과 관련한 사례별 컨설팅과 자소서, 이력서 첨삭, 최신동향 취업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취업스터디다.
‘취업과외 2기’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030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온라인 구글신청(https://goo.gl/forms/zvjRItyJeezDsJLv1)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2670-1665)또는 교육담당 CP팀(☎070-7012-77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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