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선정했다.
또한 선정기준인 환경의 개념을 기존의 협의의 개념인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확장하여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환경의 광의적 개념을 적용해 평가했다.
올해는 특히 국민적 화두로 떠오른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의원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의정 활동을 평가한 결과,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원, 김명호 경북도의회 의원, 송명화 서울시의회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회 의원 등 4명이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에서는 서초구의회 김안숙의원을 비롯 기노만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 김완규 경기 고양시의회 의원, 김재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원, 김태식 부산 북구의회 의원, 김현정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 박미옥 경상북도 경산시의회 의원, 신영희 인천 옹진군의회 의원, 양평호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 이관수 서울 강남구의장, 이남숙 전라남도 전주시의회 의원, 이혜숙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 한은정 경남도 창원시의회 의원, 허유인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 홍길식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 홍원상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등 모두 16명이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