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최종배…내년 예산 6499억원 심의
서울 서초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지남 의원이, 부위원장에 최종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지남위원장
예결특위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고광민, 장옥준, 김익태, 오세철, 김정우, 김성주, 허은 의원 등 모두 9명이다.
최종배 부위원장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서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884억원, 특별회계 615억원으로 모두 6499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5693억원보다 무려 14%나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구의회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을 심의하고 13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박지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안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예산심의를 진행하겠다.” 며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 편성 방향에 맞춰 공공부문 투자와 일자리 확충에 제대로 쓰이는지 ‘방향성’과 예산낭비적인 요소는 없는지 ‘재정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