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오륜역서 열린 개통식 참석…4단계 조기착공 노력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 의원들은 최근 둔촌오륜역에서 열린 지하철9호선 3단계 개통식에 참석, 개통을 축하했다.
3단계 개통은 2009년 12월 첫 삽을 뜬지 9년만으로, 3단계 연장구간은 2단계 구간의 종착역인 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연장 9.2km에 삼전역, 석촌고분역, 석촌역,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올림픽공원역,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까지 8개역이 이어진다.
구의원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한성백제역까지 시승식을 갖고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으로 강동에서 송파까지 10분대, 강남까지 환승없이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구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지하철 9호선 4단계(중앙보훈병원역 ~ 고덕샘터공원역) 연장 사업 또한 의원들의 역량을 모아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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