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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8년 동네배움터 및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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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8년 동네배움터 및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 12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12.10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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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2일 구청에서 ‘2018년 동네배움터 및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 유휴공간을 주민학습공간으로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북촌열두공방(가회동),환기미술관(부암동),종로종합사회복지관(창신제3동),우리소리도서관(종로1234가동) 등 4곳을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동네배움터)로 지정했다.

 

이곳에서 전통공예, 문화예술, 어르신 특화교육, 국악 인문학 등 14개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해 주민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채색화, 독서, 부모 코칭, 자서전 쓰기, 동화구연, 역량 강화 등 주민들이 원하는 내용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동아리’ 14개 팀을 지원했다.

 

이번 발표회는 이들 동네배움터와 평생학습동아리에서 활약한 수강생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통악기 해금교실’의 1기에서 3기 수료자들이 펼치는 축하공연,4곳 동네배움터 사례 발표,14개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손수 만들고 연습한 작품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칠기그릇과 동양화, 서예, 종이공예, 냅킨아트, 규방공예, 문집 작품 등을 전시하는 한편, 동화구연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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