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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2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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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28일까지 접수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2.2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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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내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63개 단지를 대상으로 방수․비상계단 정비 등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최대 90%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내용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용시설물 보수 사업’,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등이다. ‘공용시설물 보수 사업’의 경우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과 그에 따른 시설물의 설치 및 유지 등이며 사업비용의 60~70%를 지원한다.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사업’은 옥외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등의 사업에 40~ 60%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되고 주거전용면적 60㎡ 이하가 50% 이상이면서 자치관리하는경우에는 면적별로 80~ 90%를 지원한다.

 

또한 임대아파트의 공동 전기료와 수도료는 임대아파트 간의 형평성을 고려해 세대당 1600원으로 계산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지원신청을 낸 아파트 단지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 및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현장 확인,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거재생과(02-2148-2604)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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