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처 기부기관, 체험활동 멘토, 초․중․고 교사 등 370여 명 참석
서울 강서구(노현송 구청장)는 22일 강서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 ‘드림로드’와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기관과 교육 봉사자를 격려하고자 ‘감사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감사의 날’에는 진로체험처 기부기관 168곳, 체험활동 멘토 172명 등 모두 34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서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처 발굴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진로콘서트 개최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지원 등 아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올해부터는 중학교 과정 중 1년 동안 참여형 수업과 진로 탐색할 수 있는 자유학년제가 운영되는 만큼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노현송 구청장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춰 진로를 결정짓는 매개체로 강서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와 진로체험처 등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이들이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진로교육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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