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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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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개강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4.26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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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진행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최근 인문학 프로그램인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개강식을 가졌다.

 



강동문화원은 지난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해 온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을 발전시켜 자체 구비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 만 60세 이상이던 나이 제한도 철폐해 좀 더 다양한 강동 구민들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고전을 통해 인문학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강동문화원의 문화학술부원장인 박희 박사가 강좌를 맡아 2019년에는 ‘공자’를 주제로 11월 말까지 강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제자백가의 사상, 춘추전국시대, 분서갱유와 벽서, 공자의 가계(家系), 공자의 행적과 사상, 공자의 대표적 제자 72인 등 유교의 대표적 스승인 공자의 삶과 가르침을 살펴보고 그가 그렸음직한 인류가 꿈꾸는 이상사회에 대한 상상을 통해 현대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0강의 정규수업과 2번의 문화답사,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명사특강 3회로 구성,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입체적이고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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