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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2회 깨알정책대상 ‘정책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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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2회 깨알정책대상 ‘정책분야’ 수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6.1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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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건강밥상지도자 주부특공대 ‘이끄미’사업 좋은 평가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오른쪽)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분야 대상을 받았다.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상은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기초·광역·국회의원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전국최초로 구민들의 영양관리를 돕는 건강밥상지도자 ‘이끄미’ 사업을 추진해 정책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밥상지도자 이끄미 사업은 영양사, 조리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유휴인력을 발굴해 주부 특공대로 양성하고, 이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법과 저염식 조리 실천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구는 건강밥상 지도자 ‘이끄미’사업을 통해 50+세대의 일자리 창출 사업 예산을 확보해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조리체험 쿠킹교실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울시의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 사업 예산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정책을 추진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영양·식생활 문제점을 발견하여 추진하고자 시작한 사업이었는데, 주민이 주민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파급 효과를 냈으며, 영양관련 전문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이끌어 내어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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