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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 김승국 前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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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 김승국 前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취임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6.13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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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7월 1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서울노원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김승국 노원문

 

 

화예술회관 관장(67, 사진)이 10일 취임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지난 2010년~2013년, 2017년부터 현재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재직, 수준높은 콘텐츠 기획으로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서울 동북부 대표공연장으로 우뚝 서게 한 극장전문경영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직과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와 행정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김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예술정책수립 TF위원, 국립극장운영심의위원장, 서울시 문화도시정책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문화예술정책 수립에 참여해왔다.

 

특히 2016년 ‘전통연희페스티벌’의 추진위원이자 예술감독으로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하는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와 서울시 대표축제인 ‘노원탈축제’의 산파역을 맡은 바 있다.

 

이밖에도 김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민속악연구’와 ‘전통연희개론’, ‘예술행정’ 강좌의 강의를 맡아 후학양성에 힘써왔으며 문화예술현장의 전문기획자, 문화예술관계 공무원, 예술대학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60여회의 문화예술 관련특강 및 강연을 진행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은 노원지역의 문화거점기관으로,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한 ‘Think Tank'이자 ’Do Tank'가 될 것”이라며 “노원문화재단이 문화적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노원의 문화동력기관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는 문화예술 전 분야에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김 이사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원문화재단이 노원구의 문화거점이자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해 구민의 문화향유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서울시 동북4구의 선도적 랜드마크로서의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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