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담당 및 장애인관련시설 종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사업설명회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간 업무공유를 통해 현장담당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장애인관련 시설 종사자의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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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주요업무 설명, ’달라지는 제도 및 중점사항 안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 당사자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장애인과 접점에 있는 현장실무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최종적으로 구민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이를 통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관악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