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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은 20일 오전 10시 광운대 80주년기념관 303호에서 열린 ‘노원구청과 광운대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 개강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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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최영근 광운대학교 부총장 환영사, 노원구청장 축사,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4차산업혁명과 미래기술 강좌’는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 유발과 대학생활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광운대학교 교수진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 강좌는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4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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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인공지능, 로봇기술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맞아 자율화시대에 접어든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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