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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내달 3~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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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내달 3~4일 개장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8.2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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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추석을 앞두고 내달 3일과 4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아산시, 영동군, 완주군, 장흥군, 제주시 등 전국 26개 시․군에서 올라온 명절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75개 영농법인과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품목은 쌀과 잡곡, 과일, 생선, 한우에서부터 각종 나물과 해조류, 젓갈, 양념류, 한과, 송편 등 220여 개로 다양하기 때문에 추석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수 있다.장흥군의 경우 한우와 김, 제주시에서 참굴비와 한라봉, 우도땅콩 등을 판매한다.

 

구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이런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생산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중간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에 나서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장터 참여단체들은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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