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초구, 추석명절 거리 노숙인 특별 보호활동
상태바
서초구, 추석명절 거리 노숙인 특별 보호활동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9.11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료급식 및 세면도구, 간식, 컵과일 등 전달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추석명절을 맞아 노숙인이 상습 발생하고 있는 고속터미널 호남선 대합실 및 지하상가 등에서 특별순찰반을 구성, 노숙인 보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추석을 맞아 갈곳도 없이 거리에서 명절을 보내는 노숙인에게 추석 꾸러미로 치약․칫솔․비누 등 세면도구와 명절음식으로 과자, 컵과일 등 구호물품을 전달해 훈훈하고 건강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에정이다.

 


       또 추석 명절 연휴에 매일 삼시세끼 무료급식 지원 운영 급식소 위치와 응급시 진료 가능한 병원 등 안내문을 전달해 연휴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추석맞이 특별순찰반은 2개조로 편성해 1조는 고속터미널 호남선, 경부선 대합실, 2조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등을 순찰하여 발견되는 노숙인은 시설입소 권유 및 임시주거지원을 안내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보안팀장 등 관계자도 함께 참여한다.

 


        김연순 사회복지과장은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보호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함으로 따뜻한 서초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