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9월 27일~28일 양일간 강서청소년들이 꿈을 탐색하는 꿈 마을을 방화근린공원에 만든다.
구는 올해부터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잡 페스티벌’과 ‘학부모 진로JOB’을 이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7일에는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제6회 드림잡 페스티벌 · ON 마을 꿈마을’을 개최한다.
올해는 ▲두드림 꿈마을 ▲신나는 꿈마을 ▲건강한 꿈마을 ▲신기한 꿈마을 ▲새로미 꿈마을 등 5개의 영역의 체험 마을과 16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해 지역 내 직장인과 대학생 7백 명이 멘토로 참가해 체험부스에서 활동하며 직업에 대한 각종 조언도 해준다.
28일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학부모 진로JOB’이 열린다. 사전 참가신청자 수가 6,000여명이 넘는 등 학부모와 초등학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관심 있는 주민이면 강서진로직업 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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