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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들이 심사한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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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들이 심사한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9.2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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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사) ‘청년과 미래’가 최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청년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에는 청년 심사위원 20명과 대학교수, 회계사, 경영인 등 전문가 8명이 참여했다.

 

구는 9개 대학이 위치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대학생은 물론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 등 청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주거, 문화예술,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구축해 온 성과들이 호평을 받았다.

 

구는 2011년 청년주거정책을 마련하고 대학생 임대주택인 꿈꾸는 다락방 1호와 2호, 협동조합형 청년주택 이와일가, 셰어하우스 청년누리,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등을 조성했다.

 

청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위해서는 창작놀이센터, 신촌문화발전소, 무중력지대 홍제, 무중력지대 무악재, 신촌 파랑고래를 개관했다.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서도 청년창업꿈터, 신촌 박스퀘어 내 청년 키움식당, 이화 패션문화거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가좌청년상가, 가좌역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마련했다.

 

지난주엔 SH공사와 협약을 맺고 신촌동주민센터 부지에 복합건물을 세워 젊은층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청년창업꿈터 2호점 개소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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