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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9 향림 어울림 축제’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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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9 향림 어울림 축제’ 19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0.1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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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의 대표 도시지생지역으로 꼽히는 불광2동 향림마을에서 오는 19일 ‘2019 향림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마를 알리고 이웃간 정을 나누며 지역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먹GO, 놀GO, 뽐내GO’란 주제로 열린다.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체험, 전시, 홍보 부스, 주민 장기자랑, 공동체 놀이, 아나바나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앞서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추진하고 불광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지난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엔 그간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진행된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대학 등을 통해 자생적으로 조직된 주민모임이 다수 참여해 사진 전시, 마을 해설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건강음료 판매 등 색다른 즐길거리를 더해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림마을은 2017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주택정비, 골목길 개선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림마을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존의 재개발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요구와 필요에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어 그 사업성과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는 지역”이라며 “행복이 묻어나는 동네, 사람이 살고 싶어 모여드는 동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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