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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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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1.14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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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고령보훈가족 치매 예방과 아름다운 기억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은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보훈섬김이가 방문해 가사활동, 건강관리, 편의지원 등을 제공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이다.

 

이번 ‘반짝반짝 뇌운동’은 보훈대상자 자택에서 보훈섬김이와 함께하는 워크북, 퍼즐놀이,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방보훈청 소속 보훈대상자 55명과 보훈섬김이 22명이 우선 참여 후, 내년도에는 활동대상과 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진영 청장은 “고령화사회에서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 사회가 함께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이 고령보훈가족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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