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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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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 ‘우수구’ 선정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1.22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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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간판개선사업 예산 우선지원 인센티브 ‧우수구 표창 받아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8년도 9월부터 2019년도 8월까지의 옥외광고물 개선‧정비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우수구는 2020년 간판개선사업 예산 우선지원 인센티브와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의 영예가 주어진다.

 

평가는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개선사업 추진실적 ▲행정사항 등의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서울시의 서면 및 현장평가로 우수구를 선정했다.

 

강동구는 고정광고물 분야에서 전년도 대비 정비건수 및 행정처분 실적이 2배 가까이 증가한 점, 유동광고물 분야에서 강동구만의 특수사업인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협의회 구성과 정당현수막 공공용 현수막지정 게시대 설치 의무화 등을 통해 80만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

특히 작년에 이어서 성내동 지역에 업종별 개성에 걸맞고 세련된 디자인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도시미관 증진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 수상은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구의 생활환경을 향상할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품격 있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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