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박희자의원, 부위원장에 이승일의원 선출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내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후 위원장 선출을 놓고 10여 일간 진통을 겪어 온 가운데 위원장에 박희자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승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진선미, 황주영, 신무연, 이원국, 서회원, 양평호, 정미옥 의원 등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강동구청장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7097억 2751만원과 청사시설건립기금 등 16개 기금에 대한 ‘2020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재정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박희자 위원장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세입·세출 예산안 등 심의에 있어 낭비적 요소가 없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심사하여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과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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