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관악구에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 10명 방문
여성안심 SS존 조성사업, 여성안심 원룸 인증사업 등 우수사업 벤치마킹
여성안심 SS존 조성사업, 여성안심 원룸 인증사업 등 우수사업 벤치마킹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6일 여성안전사업 우수사례벤치마킹 차 제주도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성 1인 가구‧1인 점포 점주에게 방범 물품 등을 제공하는 ‘SS존 조성사업’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조명’사업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안심 원룸 인증’사업 ▲전국 최초 동 주민센터 ‘불법촬영 장비 탐지기 대여’사업 ▲동별 ‘우리동네 여성안전주민감시단’ 발족 및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점검 등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한 제주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여성안전사업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이런 내실 있는 사업들이 제주도에도 도입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여성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여성의 생활 속 불안을 해소하고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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