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치매안심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치매관리사업 보고, 송년회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성장현 구청장, 안무영 용산구치매안심센터장, 센터 이용 어르신, 가족 등 150명이 자리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올해는 센터 운영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구 보건소 지하 1~2층에 자리했다. 면적은 575㎡다. 구는 지난 상반기에 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 검진실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리고 치매가족 힐링카페를 신설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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