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시청 출입구로비에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달고 양성평등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성 평등성남 조성’을 목표로 앞으로 5년간 ▲여성·가족친화기업 확대 ▲SOS 위기지원 통합시스템 운영 ▲저소득층 미성년자 생리대 지원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중장년여성 정신건강 증진사업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등 33가지 양성평등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의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위원장 김진흥 성남부시장 등 19명), 공무원실무추진단(38명), 서포터즈(100명) 등 민·관 협력체계가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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