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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활성화 ‘건강한 양평’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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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활성화 ‘건강한 양평’ 실현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17.0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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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힐링센터 내 서부센터 건립 추진
찾아가는 싱싱건강 등 프로그램 ‘다채’
 경기도 양평군이 헬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에 보건복지프라자를 설치하고 활발한 운영 중에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2015년 7월에 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를, 지난해 7월에는 동부센터(용문 보건지소 내)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서면에 건립 추진 중에 있는 ‘양평에코힐링센터’ 내에 향후 서부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프라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중점으로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분기별 3개월 기간으로 연중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는 건강과 체력 측정장비를 통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운동처방사와 간호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맞춤형 운동·건강지도를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10개 프로그램을 총 748회 운영해 실인원 800여 명(연인원 1만 3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설문 결과 평균 99%라는 높은 만족도 및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한 건강 개선율이 51%, 건강위험요인 개선율은 53%의 결과를 보였다.
 올해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내에 힐링요가, 국선도, 프롭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을 일부 편성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한편 건강증진서비스의 지역적 형평성을 개선하고자 거리가 먼 지역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싱싱건강’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남성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 및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도 상·하반기로 운영한다.
 권영갑 양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복지프라자의 적극적이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고 헬스투어의 안정적 지원으로 헬스 비즈니스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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