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제조 기반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iz Factory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Biz Factory 지원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총 10개 내외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ac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13일까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콘텐츠융합지원부(☎031-8045-6717)로 신청하면 된다.
Biz Factory지원사업은 제조 기반 스타트업의 제품화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제품의 외양 및 기능 개발·개선, 수요처 요구를 반영한 맞춤 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품질검사, 지그(JIG)제작, 제품인증, 포장 및 패키지 제작 등 지원 분야가 다양하다.
또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국 및 베트남 등 글로벌 네트워크 발굴과 함께 전문가의 멘토링을 실시하며 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용인시디지털사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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