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3일까지 2018년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 심사를 실시한다.
도는 심사건수가 많고, 주민의 편의를 감안, 3개 권역으로 나눠 21일에는 의정부 소재 경민컨벤션에서 북부권역을, 22일에는 수원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서부권역을, 23일에는 성남시청에서 동부권역 심사를 진행한다.
주민참여 심사는 사업계획을 제안한 주민이 그룹별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상호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심사는 530개 사업을 80개 그룹으로 편성한 후 공동체활동 464건(참여 인원수 6602명) 공간조성 66건(1156명) 등 2개 사업 분야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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