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비스 제공 시간 단축 예상
경기 부천소방서(서장 김승룡)는 23일 여월119안전센터를 착공했다.
지난 2002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온 여월119안전센터는 토지사용과 건축예산 문제로 난항을 겪다 이필구 경기도의원의 노력에 의해 예산을 확보, 여월동 329번지에 지상 2층, 건축면적 980㎡의 규모로 신축이 확정됐다.
여월119안전센터는 20만 평 규모의 여월택지지구와 지하철 7호선 연장, 대형판매시설 건축 등 급격한 소방수요 증가함에 따라 신규 119안전센터의 설립은 현재 원종119안전센터가 관할하는 15만 여 시민의 소방서비스 제공 시간이 반으로 단축돼 안전서비스 능력이 상승될 것이며,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을 얻는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