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2019~2023)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지혜 교수의 발표로 과업개요 및 추진체계, 분야별 세부추진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연구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장애인정책의 기본방향 수립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실태 및 욕구조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장애인 특수교육 및 고용촉진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시책의 수립·시행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특히 장애인가구 500여 가구에 대한 설문조사와 초집단면접, 델파이자문단 운영 등으로 연구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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