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시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관내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에 살수차를 동원한 물주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윤혁·이하 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물주기 사업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관내 가로수 및 법면의 녹지들이 고사위기에 처함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자체기금을 들여 25톤 살수차 1대를 동원,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진옥)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해숙)와 자발적 봉사대를 조직해 가로수녹지변 청소와 물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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