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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불법광고물 유동 방지 업무 시민참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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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불법광고물 유동 방지 업무 시민참여 강화
  • 군포/ 이재후기자
  • 승인 2019.02.1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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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시가 행정 전 분야에 민관 협치 확대를 위해 불법광고물 유동을 방지하는 업무에도 시민의 참여를 지속해 유도 강화키로 했다.


 지난해 시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도입시행, 사업에 참여한 시민이 10개월간 11만 1622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시는 올해도 관련 제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 중이다. 이달 중 신청 접수를 받아 참여자를 선발한 후 불법광고물의 종류, 안전한 수거 방법 등을 교육해 활동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사업 참여 대상자는 군포에 거주를 둔 만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불법 광고행위 방지를 통한 도시 환경정비라는 목적을 추구하며 저소득층에게 소액 일자리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대해 장태진 시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수거는 사업 참여자 개인이 일상과 병행할 수 있다”며 “시청은 불법광고물 유동 방지, 도시는 깨끗한 환경, 시민은 소액 일거리라는 이득을 볼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가 활성활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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