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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신활력플러스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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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신활력플러스사업 ‘가속’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19.02.21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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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공모 위한 추진위원 최종 보고회 개최
지역 일자리창출 등 선순환 지역경제활성화 기반 조성 예비계획 수립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공모를 위한 18일 추진위원(신활력추진단)의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지역신문을 통해 ‘신활력추진단’을 공개 모집하고,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달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구상에 들어갔다.


 특히 사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대전에서 개최하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고 매주 정기적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추진에 열의를 보였다.


 신활력추진단은 5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본 사업을 양평군의 지역 내 일자리창출 및 산업고도화를 통한 선순환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예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말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신청할 예정이다.


 양승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그동안 수많은 보조사업을 통해 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큰 성과를 이룬 사업은 없었다”며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단순 예산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플랫폼을 구성해 미래 농업·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활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10개지가 선정돼 추진 중이고, 올해는 20개 지구를 내달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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